어머나~!!

샤샤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모두들 휴가 갔나봐요..
글이 별로 안올라와 있네?????????
잘들 쉬었어요?
저는요.....비 제일 많이 올때 휴가날짜가 잡혀서....
첨엔 계곡으로 갔는데여...계속 비가 부슬부슬 오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돌아왔죠..
안왔으면 뉴스에 났을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다음 날은요..
인천에 영종도라는 섬이 있거든요?
거기 갔어요..새벽에..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그래도 텐트치고 노는 사람 많데요..
근데..몇시간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ㅠ.ㅠ
정말 무서웠어요..집에 못가고 섬에 갖히는거 아닌가....겁나서..ㅠ.ㅠ
그런데 낮이 되니까 비도 그치고 꿋꿋하게 버틴 텐트들과..사람들.........
예쁜 바닷가에서 우리 강쥐랑 정말 재밌게 놀았답니다..
나이탓인지..수영은 못하겠더라구염..추워서...
여러분들은 어떤 휴가를 보냈는지......^^
혹시 아직 안간 님이 있다면....잘 다녀오세용~!
스노우켓
2002-08-10 22:27:37

샤샤님 다행이시네요....바다에 떠내려 가지 않구...^^;;

전 휴가랄것도 없는....오늘 하루 아침고요수목원에 갔다왔어요..

오랜만에 전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니까 머릿속이 깨끗해지는 느낌이에요...

참! 휴가 안다녀오신 분들....제가 갔다온 이곳도 좋아요,...아침고요수목원....

영화 편지에 나온 곳이에요....편지에서 결혼식 하던 곳이요....

차가 있으면 청평호도 갔다올 수 있구요....산과 강과 계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인듯 해요...아직 안가신 분들께 추천해요~
여우별
2002-08-10 23:09:50

샤샤님 휴가 갔다 오시느라 요즘 통~안보이셨구낭-* ^^

저는 휴가 같은거 없어염~ㅜ 남들 휴가가는데 나는 일만 하구 ㅡ.ㅡ^

아마도 8월 말쯤에 지리산에 놀러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8월달은 갑자기 바빠졌어여 ㅠ.ㅠ
엄마는외계인
2002-08-11 15:32:45

ㅡㅡ^ 다덜 부러워랏..진짜 휴가두 없는 사람은 저죠뭐..다덜 휴가가는데..ㅠ-ㅠ 나만 못갈것 같네욤...
jedeaca
2002-08-11 22:41:08

휴가는 커녕 일땜시 바빠서 KISHE에 못들어 왔어여 ㅜㅜ
hyserapina
2002-08-12 02:08:20

다들 바쁜일정...  그리고... 신나는 휴가...

휴가.. 부럽네요! 저희는.. 7~8월 바쁜 일정이라구.. 

6월에 휴가같지 않은 휴가를 보냈더랬죠...

낙이 없슴돠... ㅡㅡ;
샤샤
2002-08-12 18:03:12

음하하..ㅠ.ㅠ

저는 이번 휴가가 아마도 10년만에 간 휴가일겁니다..

너무 부러워하지 마시길....

아침고요수목원..거기 좋을거 같아요.

요번에 가려다가 그냥 안갔는데 좋으셨겠네요.....

오늘은 비도 오고 마음도 울적합니다.

휴가 안갔다오신 분덜....힘내세요..

겨울도 있잖아요.

그땐 사랑하는 님과 꿈같은 휴가를 갈지도 모르잖아요..희망.....^^;;

힘내서 다시 열심히 삽시다.....화이팅~! 
내안의이브♡
2002-08-13 03:13:09

나더나더 휴가 가고프당.....근데 이제 날씨가 쌀쌀해 지내염...ㅡ_ㅡ

여우별
2002-08-13 09:42:24

아싸~~~~~!!!! 행사가 하루 땡겨서 끝나는 바람에 하루 쉬게 됐어요. 어디 놀러가지는 못하겠지만 푹~~~쉴 수 있다는 생각하니 넘 행복해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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