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살아간다는것???

올챙이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하지 말아야 할것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하지는 말아야 할것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지는 말아야 할것
사람이... 사람이... 사람이...
가끔 책을 보면 사람으로서 어떻게 그러할수 있는가...
그런 의문의 꼬투리들이 실마리를 엮어가고 있다..
과연 사람이란 존재에 대하여 선은 무엇이거 악은 무엇이고
그것들을 기준하는 것들은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한가지에  가만히 몰두 하다보면 난 언제나 그 실마리를 풀지 못한다..
결론은 좋은게 좋은거다.. 그렇다면 그 좋은거의 기준은?
쩝...
오늘 친구에게 보증을 부탁 받았다.
난 한마디로 거절을 하고..
그 친구는 친구인 네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난 그 말에 아주아주 의문점이 많이 생겼지만.. 그 친구와 더 이상의 말을 섞고 싶지가 않았다
난 친구든 부모든 형제든 보증이라든지 무언가를 빌려준다든지..
그러한 형식상의 거래는 하지 않는다
차라리 주면 모를까.. 내가 줄 능력이 안되면 어쩔수 없는 일이고,,,
서로 돕는다.. 말은 간단하다.. 서로 도울수 있는 능력들이면...
그러나 만약 그 친구가 잘못 되었을 경우 내게 그만한 능력이 있는가,,
현재 난 그만한 능력은 없다,
그렇다면 그 친구는 내게 그만한 능력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부탁을 하는 것인데..
내게 능력이 없다는걸 알면서 부탁을 하는 그 친구의 의도는?
자꾸 자꾸 실마리에 실마리가 엮여만 간다..
이로서 그 친구와 나의 관계는 허물기 힘든 벽을 쌓아가겠지..
자꾸 짜증이 난다...
여러분들이 이런 일을 겪었다면 어떻게 처신할까???
∽수㉡r
2002-11-11 22:37:52

당연히 거절 

아무리 조은친구고 이일루 다시는 볼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거절 

님말대로 내게 그럴능력이 없고 그걸 그친구가 알면서 부탁했다는건

그친구는 눈앞에 이익만 봤다는건데 잘못된건 바로 알려주는게 친구=_=;;

사실 요즘 난 진정한친구가 먼지도 잘 모르겠어요 필요할때 서로에게 도움을 줄수있는사람 그게 친구인건가 아픔을 나누는게 친구인건가 사람은 상대방은 마음까지 읽는능력은

없는거니 그냥 믿는게 친구라지만 솔직히 나자신조차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란말을

줄만한 사람인지 조차두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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