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엄마는외계인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오랜만에 친굴 봤다.....

기분이 꿀꿀해서 무조건 집을 나섰는데..갈때가 없었다..ㅜ-ㅜ

걍 바람 쐐고 싶었눈데..기분 전환 하고 싶었눈데..

창원 사눈 친구한테 전화해서 만났당..

다른 친구는 어제 일 쳐서 못 나온단다.. ㅋㅋ

거의 일년만이다...

그동안 전화 연락도 별루 없었눈데..

그렇다고 그 전에 그렇게 자주 만나거나 많은 얘길 주고 받은 것도 아니다..

그냥..동호회에서 만난 우리 다섯명....

짐까지 서로 연락 주고 받으며 잘 지내는데..이렇게 무턱되고 전화해도 나와주구..

그렇게 오랜만에 만났눈데도 어색함이 없었다..

마치 그 동안 계속 연락이나 하고 지낸것 마냥......우린 그렇게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우리 여자셋.....여행 계획을 짰다.....

다 같은 맘이라......여행가고 싶어 여행계 하기로 했다..

일단 첫 여행은 다음달.. 외도로 가기로 했다.....

잼나는 일이 생길거 같은 기분이다..

알고 지낸지 오래 된 친구라 다 친한것 아닌 것처럼..이렇게 오래 되진 않아도 편한 친구가 있어서 좋다.....

부자가 된 기분이다...
최강울보γ
2003-04-14 10:45:13

멋지게 술이라도 한잔........남자는 술!!ㅋㅋ
만취inMelody
2003-04-16 14:56:06

깡깡깡깡깡깡........ㅎㅎㅎㅎㅎㅎ 가시나들이 뭔 여행고....고스톱이나치자......ㅎㅎㅎ
엄마는외계인
2003-04-19 11:13:44

-_-......... 똥꼬야,,,,,,,,왜 자꾸 날 걸구 넘어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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