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소유하는것이 아닙니다..

엄마는외계인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깊은 숲속에 거미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거미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홀로 지냈습니다. 
어느날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로 보니 
이슬 한 방울이 아름답게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놀라움과 반가움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응..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은 지킬께.." 
그 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외로우면 서로를 생각하고 즐거움은 나누면서... 
세월은 흘러 이제 거미는 이슬없는 생활은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어느날 거미는 이슬을 만지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슬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 만져보고 싶어..." 
이말을 들은 이슬은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하는구나.. 
너 그럼 나에게 약속을 해야해.. 
많이 많이 날사랑하겠다구..말야..." 
거미는 자신있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거미가 두손으로 이슬을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최강울보γ
2003-05-02 13:50:34

헐........왜 가슴이 씨리지
심심한 아이
2003-05-02 16:16:43

지켜주는것............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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