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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
갑자기 새롭게 솟아오르는 열정

글쎄 모르겠다.

분명 나는 모든걸 포기한 때가 있었다.

그저 그냥 굴러가니깐 그대로 두자... 라는 마음.

 

역시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사람이 변한다는건가 

근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시간안에 기존에 밍기적 거리던 신규 사이트를

우선 동작하게끔은 만들어 오픈해냈다.

 

욕심이 샘 솟아 오른다.

지난 23년동안의 경력을 덮고 덮어서 최강의 기능들을 넣어볼 것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안정된 서비스겠지.

안정된 서비스를 기본으로 깔고,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넣자.

유료아이템도 넣고, 신규 무료서비스도 넣자.

 

내 삶에도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만들자.

 

그보다 오늘은 일요일이고, 내일은 회사로 출근해야하니

오늘 아이들 풀을 만들어줘야 할듯 하다.

 

사진은 큐브가 있던 시절이니 작년인가, 제작년 사진.

오늘 풀 하고 다시 찍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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