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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미완성이라는 틈새와 제1원인론과 신

DC Inside - 무신론갤에서 어떤 갤러가 써놓을것을 전문 발췌해놓음.

이 글도 어느 누군가가 써 놓은 것을 그 갤러가 CV신공만 한것 같으나

과학적, 회의주의적 입장에서 무신론이 주장하는 바를 거의 정리해 놓은것 같아 여기에 올린다.

 

 

자연 선택은 마음도, 마음의 눈도 갖고 있지 않으며 미래를 내다보며 계획하지 않는다. 전망을 갖고 있지 않으며 통찰력도 없고 전혀 앞을 보지 못한다. 만약 자연선택이 자연의 시계공 노릇을 한다면, 그것은 '눈 먼' 시계공이다. - 리처드 도킨스  < 눈 먼 시계공 >


누적적인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은 우리가 아는 한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의 복잡성을 설명해낼 수 있는 유일한 원리이다. - 리처드 도킨스 .



거 아침부터 제 1원인론 떡밥이랑 현존하는 현대과학이 아직 [ 시작 ] 이나 생명탄생의 이유를 완전히 설명하지 못한다고 해서
종교 창조설이랑 동급으로 놓으려는 모양인데 말이다.  종교인들이 주장하는 제1 원인론은 도리어 설계자는 누가 만들었냐 같은 순환논리 또는 러셀의 역설에 빠지기 때문에 논리학에서도 오류로  취급하지  
 

생명체의 기원을 따지고 들라면 RNA world부터 말했어야지 처음부터 다짜고짜 하면 그게 만들어 지겠냐  창조설이 과학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창조주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후에 씨부려보자?


정교한 우주 미세조정 드립과 숫자놀이를 통한 설계논증 드립들이나 지적설계설의 [ 환원 불가능성 ] 드립은 진부하기 짝이없다
생명현상의 고도의 질서는 DNA 에 각인된 수많은 생명정보 즉 유전정보 라는 특성화된 복잡성이며 자연의 우아함 , 자연의 복잡함 은 설계자 , 창조루를 필요로 한다는 논리는
제 1원인론을 주장한 토마스 아퀴나스 나 시계 논증 드립하던 토마스 아퀴나스 나 747 보잉 회오리 드립하던 프레드 호일의 변형판일 뿐이고 말이다.

그리고 비유도 정도껏 해야지 건축물이나  보잉 747이나 스마트폰 비유하시는데  비유 아무대나 가져다 붙이는거 아니다

계네들이 생물들처럼  RNA 월드 자기복제분자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수십억년 동안 유전 ( 자기복제 ) , 돌연변이 , 자연선택
생존경쟁 해왔니?  단백질 번역 전사 하디?  물질대사를 하디?  DNA 에서 단백질 만들어내고 몸 구조를 만들거나 수선을 하거나  진화를 하더냐?
 짝짓기 생식을 하더냐?



당장 페일리가 시계공 논리로 썼을 때 예시로 들었던 게 [ 사람의 눈 eye ] 이었지만 이 인간의 눈이야 말로 지금은 생물정보학의 계통발생의 증거와 진화와 누적적적인 자연선택의 힘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결과물이기도 하지.. 왜 눈의 맹점이 있는지 망막이랑 혈관이 위치가 뒤집혀 불합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눈의 시작은 처음엔 수십 억년 전의 원핵생물의 광수용체로 부터 시작했겠지만 pax6 같은 혹스 유전자나 옵신 유전자의 공통조상 분기 증거 는 설계자 따윈 필요없다는 것을 말해줄 뿐이다.


마이클 베히가 씨부렸던 박테리아 편모 떡밥


인간의 뇌 , 눈의 진화


분자생물학에서의 DNA -> mRNA -> 아미노산 펩티드 사슬 -> 단백질 폴딩 까지의 단백질 번역시스템 과정의 복잡함


고딩 생물책에도 나오는 참으로 복잡한 포도당 물질대사 - TCA 회로 과정 의 진화 이나 혈액응고 과정 의 진화

면역계 진화


여기 사례들 중에 [ 너무 복잡해서 환원불가능 해 보여서 진화될 수 없다는 증거 , 신이 창조한 흔적 ] 을 가진 사례나

땜질 진화의 흔적이 없는 사례 하나라도  있고 논문 있다면 대봐라?


뭐 대장균이나 박테리아 같은 원핵생물들이라도 수백개의 단백질과 6천개에 달하는 유전잘 가진 DNA 를 가지고 있으니 단순한 생명체라고는 안한다.

진핵생물들의 세포 속만 하더라도 핵 과 리소좀 , 골지체 , 소포체 , 미토콘드리아 등의 세포소기관과 키네신, 미세소관 , 중심체 등등의 부속물들

그 외 단백질 번역 과정이나  DNA 복제 과정에 쓰이는 수많은 단계들의 효소들과 snRNA 같은 rna 조각들 , 리보솜 과 전자전달체들로 이루어진
거대하고 복잡한 세포공장인 것은 맞다

근데 [ 복잡하고 복잡하게 보인다 ] 고 해서 그게 누군가의 설계 증거는 되지 않지라
세포 소기관 들 중에 리보솜이나 RNA 들이나 이런 건 초기 세포일 때 외부에서 들어와서 눌러 앉은 놈들이고 포도당 물질대사 - TCA 회로 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 세포 내 공생으로 인해서 생긴거고 말이다. 

진핵생물들의 단백질 번역 시스템도 복잡하지?

 

거대한 RNA 분자 2개 ( 리보솜 rRNA ) 와 수십 개의 단백질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고 게다가 20종 이상의 tRNA와 주형의 mRNA가 필요하다. 이것이 모두 모여야 최초의 단백질 번역을 할 수가 있다. 이런 복잡한 것이 어떻게 저절로 모일 수 있는가? 뿐만 아니다.

그리고 어떻게 염기 3개 씩 한개의 코돈이 한 개의 아미노산의 정보를 가지게 되었고 어떻게 tRNA 와 리보솜은 3개씩 염기를 읽는 단 말인가?

그리고 번역된 폴리펩티드는 또 어떻게 3차구조까지 알아서 접히는가? 단백질 폴딩을 도와주는 샤페론 효소는 언제 생겼단 말인가?

 

이런 정교하고 복잡하고 수많은 요소를 필요로하는 단백질 번역 시스템이 어떻게 우연히 저절로 진화된 산물이라 한단 말인가?


근데 단백질 번역이나  TCA 회로도 처음부터 복잡하게 시작한 것도 아니고 자연선택이 땜질 진화를 만들듯 원래 다른 역할 하던 효소가 우회하면서
새로 TCA 회로에도 역할을 하거나 등등 우회회로 흔적이라던가 눈 진화 같은 건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나와서 진화했다는 진화발생생물학 자료들은
논문 존나 많거든여? 정교하다는 단백질 번역? 어떤 폴리펩티드 사슬에서 디설파이드 결합이 일어나려면 시스테인 두개가 서로 마주보는 형태가 되도록 폴딩되어야 되는데 주로 자유에너지 감소가 가장 크게 일어나는 방향으로 폴딩의 방향성이 정해지게 된다. 물론 이러한 방향성은 절대성이 아닌, 경향성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항상 최적의 콘포메이션으로 폴딩되지는 않는다. 단백질 번역의 기원을 설명할 때 그 어느 누구도 아미노산 100개짜리 단백질이 하루아침에 생겼다고 말하지 않는다.  단백질 번역 과정이나 단백질 접힘 과정가지고 창조설 환원불가능성 운운하지도 않고 말이다.

생화학에서 세포가 자기 알아서 단번에 완성 되었다고 하지 않는다 ..


rna는 '생명의 탄생과 진화를 설명할 수 있는 분자화석'이라고도 불리는데 RNA 효소는 원생동물에서 RNA의 촉매작용에의해 인트론이 제거되는 스플라이싱과정이 발견됨으로 밝혀졌다 생명체 탄생 이나 확률은 RNA 월드 - 핵산 이전의 원시 자기복제분자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거늘 중간 다 빼먹고 현재 존재하는 생물들이 단 번에 만들어질 확률 운운하고싶나?

현재는 rna 자기복제분자 는 만들어내고 있고 라이보자임 같은 자기복제분자 (자기복제효소)가 다른 RNA 들도 복제를 시킬 수 있다는 건 생물학책에 기본으로 나오는 거다
진화를 부정하려면 라이보자임 바이러스들의 역전사 과정 ..tRNA 같은 RNA 월드의 흔적 ( 인트론 일부 포함 ) 까지 다 부정해야 할 꺼다


희박한 확률이라고 하지만 초기에 어마어마한 화학반응들이 일어나는 와중 우연히 자기복제가 가능한 물질이 탄생해 오늘날과 같이 모든 생명체의 조상이 되었다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엄청난 수의 화학반응들 속에서 단한번만 그런 물질이 탄생하고 복제를 시작하면 그대로 자연선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복제방법이 만들어질 것이고 그게 오늘날까지 이어졌다는 내용으로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게 아니다.

인지질 단백질 막의 시초가 밀러실험 의 코아세르베이트 같은 단백질 방울 이었다면 유전물질로서의 시초가 핵산의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 rna 자기복제분자 > 이다? 실제로 trna 나 우리 몸속의 [ 라이보자임 ] 들 같은 경우 세포 내 공생 비슷하게 세포 소기관화가 된 rna 들이 있고  리보솜 rRNA 는 단백질 번역과정에서 아미노산 과 아미노산을 이어줄 때 리보솜을 이루는 RNA 라이보자임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스트라이어 생화학 6판의 RNA 월드와 현재 세포와 조효소 , 전자전달계 들에 남아있는 RNA 조각들은 rna 월드 시절의 흔적일 것이라는 내용도 있다.



자꾸 오해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진화론(진화생물학)은 지구에서의 생명현상을 다루는 학문 및 과학이론이고 진화는 기본적으로 자연선택 , 변이 ,  유전 [ 변이에 의한 유전 ] , 복제의 정확성 그리고 여기서 파생된 생물들의 종분화 가 메커니즘이고  현대 생물들의 신체구조나  유전자 서열분석으로 계통분류를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증거가 된다.
우주 탄생 시초 는 우주론 물리학의 영역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과학에 의한다면 빅뱅은 폭발이 아니다. 빅뱅은 하나의 고에너지 상태를 이르는 말이고 그 고에너지는 초끈이론에 기반한 진동하는 양자적 요동진공에너지로부터 왔다고 설명된다 

빅뱅 이전에는 원시우주가 있었고, 그게 양자적 요동에 의해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지금의 우주처럼 되었다

무에서 유가 나올 수 없다 면서 이미 스스로 존재하는 무언가(창조주? 어떤정신?)을 상상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과학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유신론자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름이 밝혀지고 지금에 와서는 고작 발악하는게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정도인데 이마저도 과학은 나름의 대답을 하고있다  창조주의 존재를 가정한다고 뭔가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비과학적이고 훨씬 배배 꼬인 X 같은 가설들만 덕지덕지 붙을 뿐이다.
당장에 오캄의 면도날에 잘려나갈 허접한 종교가설들 말이다


나를 비롯해서 과학자들 그 어느 누구도 과학이 100% 완벽하다고 안했다  단지 과학은 현재의 불완전함을 알고 , 자기수정으로 진리에 다가가라겨 노력하고 있고 검증된 것이나 설명이 경제적으로 간단하면서 확실한 것만 받아들인 다는 걸 말할 뿐이요.. 근데 종교는? 뭘 설명할 수 있는가?
모르는 건 다 신이 창조했다거나 현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으니 초자연적 현상은 존재한다 -> 창조주의 증명은 인간의 지적능력 지식으로 못한다..라고 씨부리면서 회피하고 과학이 다가 아니라는 둥 하는 식의 검증하려고 노력도 안하고 이 따위 비겁한 변명이나 하는 짓은 그 자체로 추악할 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해 알려고 노력조차안하고 주저앉아버리는 패배자와 게으름뱅이들의 자세랑 뭐가 다르냐?

현존하는 과학이론들이 완벽하지는 않기에 0.00001% 의 반증가능성을 남겨두지만 그 반증가능성에 창조설 따위가 들어가야할 자격은 없다! "전지전능한 존제가 모든 생물을 만들었다." 뭐 이런식으로의 지적인 요소의 대입은 그저 문제 회피에 불과한 거지 "문제하나 해결하려고 더 큰 문제를 붙여

버리자" 는것과 마찬가지니까. 지적인 존제를 대입하면 모든 말이 떨어지니 지적인 요소가 반드시 필요한것이다 라고 한다면 나도 가상의 변화요소 하

나 만들어서 모든것에 대입해 볼수도 있다  우주를 지배하시는 [ 곰돌이 신 ] 같이 말이다

당장에 생물학만해도 DNA 서열분석 해서 분기도 만들면 예를 들어 침팬치와 인간이 700만년전에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연구결과도 수도 없이 많고 생물분류가 고세균 / 원핵생물 / 진핵생물 3 도메인으로 나뉘고 다시 진핵생물에서도 - 원생동물 , 동물 , 식물 , 효모같은 곰팽이 로 나뉜다는 말은 계통분류는 들어봤을 거다. 세균과 원핵생물 둘 중에 어느 것이 맨 처음 수십 억년전에 지구상에 출혀했냐는 아직 모르고. 그리고 진핵생물은 아마 고세균과 진핵생물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나왔는지 아니면 원핵생물 과의 공통조상에서 또 따로 떨어져 나왔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원핵생물과 고세균이 최초 지구에 먼저 존재했었다는 건 분명합니다. 최소한 신이 만들었다 또는 신의 손길 운운할 개소리는 안 나온다.


스티븐 호킹의 말대로 "신이 없어도 과학이 우주의 탄생을 설명할수 있을 것이다." 가 아마 정답일 것이다.
 종교의 신은 닥치고 믿으라고 했을 뿐 현재의 우주도 , 빅뱅도, 빅뱅 이전도 설명해준 적이 없었고 - 아무 설명도 못하기 때문이고 인류 지식축적에 아무 도움도 안되기 때문이다..  과학은 신의 존재유무가 필요없다, 그런데 종교인들은 왜 자꾸 가능성을 열어두라 라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애당초 과학이 신을 부정한다고 주장한 적은 없다,
 진화생물학이나 빅뱅이론 초끈 이론 자체가 무신론과 연결된 것은아니다. 단지 [ 세상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신이 필요없게 할 수 있다 ] 는 거다.
그리고 인류원리 개념만들었던 스티븐 와인버그 같은 물리학자들 조차 신에 의한 창조따위 거론하지도 않았다.

무신론자 와 회의주의자들은 신이 완전히 없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다 신이 있다는 증거가 없고 곰돌이신이나 제우스신이 존재할 확률이나 다름없다는 거라고 말하는 거지.. 회의주의자 과학자들은 종교를 비롯해서 맹목적인 도그마를 거부하고 증거에 입각한 신뢰를 가치로 여기는 거다.

도킨스도 말했지. 종교인들은 남이 말했던 신앙 , 종교의 교리를 증거없이 그냥 믿어버린다고 말이다. 그리고 종교의 이름으로 많은 악이 자행되어 왔는데도 불구하고 종교인들은 자신의 잔인한 행동들이 올바르다고 확신하는 그 믿음이 무서운 거라고 말했다. 악당은 최소한 자기가 나쁘다는 걸 무의식적으로는 인지하지.. 근데 종교인들은 신의 이름으로 무슨 행동이든 정당화시키고 자기가 하는 짓에 대해 추호의 의심이 없지. 그래서 더 무시무시한 거다

우주의 출발점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우리는 무경계 조건을 만족시키고 우리가 관찰하는 우주를 종참점으로 지닌 모든 역사들을 합한다. 우주의 기원은

양자적인 사건이었고 이것은 우주의 시작이 과학법칙에 의해 지배되며 어떠한 신의 손길도 필요로 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우리 우주는 각기 다른 법칙들을 지닌 수많은 우주들 중의 하나이다. 다수의 우주가 있다는 생각은 기적적인 미세조정을 설명하기 위해서 발명된 것이다

아니다. 그 생각은 현대 우주론의 많은 이론들과 무경계 조건의 귀결이다. 다중우주의 개념은 다윈과 윌리스가 그러하듯이 우리를 위해서 우주를 만든

창조자를 들먹일 필요도 없이 물리법칙의 미세조정을 설명할수 있게 되었다.

 

 - 스티븐 호킹 - 위대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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