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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성공회대 콘서트

부녀회에서 아침부터 와서 일하느라 복잡하다.

이렇게 냄새가 풍기니 내가 싫은거다. 생활을 하다보면

이런거는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가자.

 

어제도 운동끝나고 운전연습 먼저 하러갔다.

그 시간만 해도 좀 한산해 내가 마음놓고 연습을 한다.

동사무소오니 좀 한산해 돌아서 나갔다. 비가 조금내려

윈도우 부러시를 작동했었다. 기름넣으려고 들어가서 넣고 한번 더 돌까하다 비가 내려 말고 집에주차를 오늘은 좀 낳아진것 같이 했다.

 

다시 헬스가 들어가다 비아를 만났는데 그말 물어 동장님께 말했다 했다.

실사가 안되서 그런거라고 동장에게 말한다고 하는데 , 비아를 보며 느끼는게 그런 위치에 서기위해 자기 스스로 노력을 많이 했음을 본다.

나는 지금까지 실사라는 말을 몰랐는데 그말을 써서 내가 더쉬운말을

생각한 것이다.

 

운동을 하는데 그시간에 운동하는 여자들은 골드미스라는걸 본다.

생활하는 사람이면 집에 있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운동하는게 그렇다.

나도 거기에 포함될려고 노력하는 사람중에 하나라고 자위하자.

포도주스하고 떡을 몇개 먹고왔다. 집에서 또 간단히 식사 했는데

미스들은 아직도 그렇게 식사하고는 멀게 생활하는걸 보고

내가 음식을 잘 먹는것은 건강 보다는 욕심임을 깨우친다.

 

송년회하고 남은것은 부녀회원들이 다 싸갔다. 박선희가 와서 일하니

내것도 조금 싸왔는데 보니 전무 채소종류다. 처음 부터 선희를 아니 기대는 안했지만 지 돈들어가는것 아닌데 그런걸 보며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나도 아직도 그렇게 공평하게 행동하지 못하는걸 본다. 앞으로는 버리도록 노력하자.

 

집에 와서 싸온것 다 내놓고 성공회대 찾아갔다. 찾아가긴 잘 찾아 갔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시작시간에 들어갔다. 내가 들어가니 자리가 없으니 누군가가 의자를 갇다주며 않으라고 했다. 출연진들이 거의 학생들이니 새로웠다.

 

거기 앉아 있으며 참 내가 나이를 먹었는데도 그런데 있는다는게 한심하기도 하고 그런데라도 참석한다는게 새롭기도 하고 그랬다. 이재정씨가 와서 인사말을 하였다. 처음 주반장이 데려갔을때 생각이 났다.

 

올때는 바람선배가 온수역까지 태워주고 배상호가 시청에서 내려 차까지 태워주고 같는데 기사가 아는분이어 집앞에 세워줘 효과적으로 다녀왔다.

자주 돌아다녔으면 더 효과적으로 다녀왔을 건데 그래도 성공회대는 잘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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