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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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2011-12-26 10: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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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로님도 기왕 쓰는 일기 어차피 접속해서 일기 쓰고 바로 끄기 보다는... 일기 쓰고 맨 위로 올려서 커뮤니티를 누르고 출석체크도 하고~ 끝말잇기도 하면서 인터넷 상의 친구들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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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2011-12-26 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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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한 시간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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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2011-12-26 1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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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간이 없으면 출석체크라도 매일 해보세요 ^^ 30일이면 아바타 바뀌는 즐거움을 추가로 느낄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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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2011-12-28 10: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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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를 매번 한다는게 너무 비 효율적인것 같아요.
컴이 자동적으로 해주는게 컴이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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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2011-12-28 13: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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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이 아니라 하루에 1번이에요 ^^
들어올때마다 출석해야 한다면 정말 비효율적이죠.
그런데 빼빼로님이 하루에 한번 들어오셔서 그렇게 느끼는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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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2011-12-28 2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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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좀더 편하게 살기위해 컴을 사용하는거라 생각하니 그런거예요.
그게 아니라면 필자가 하는 방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푸른지성님이 한번 연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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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더 쓰고 누우려다 시간이 오래면 안된다고
그냥 누웠는데 아침에 늦어 급히 해서 나왔다.
버스타고 오려는데 시간이 될것 같아 마을버스 타고 왔다.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리 만큼 특별한 날도 잘 견딘다.
그게 하느님이 내게 주신 은총이라 생각하니
믿음이란게 얼마나 나에게 힘있게 다가오는지 한다.
믿음이 없어도 견디기야 견뎠겠지만 마음 아팟을거는 너무나 확연하다.
이브미사에 매번 그렇지만 좀더 경건해진건 사실이다.
올때 선미하고 같이왔다. 갈때는 집 식구들 데리고 가려니 나에게 연락 안한거다. 이제 그게 섭섭하지 않고 이해하는 쪽에 선다는게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하며 그런 섭리조차 하느님이 만든게 굉장하다 생각한다.
어제 아침에 또 성당갈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말았다.
메세지를 보냈는데 허남용에게 보낸게 너무 고맙다고 전화가 왔었다.
그 고맙다는게 전화선을 타고 그대로 전해진다.
나이가 들어서라기 보다 사람들은 그런 뜻밖의 일에 감동을 받는거다.
아침에 실장님이 핸드폰에 대해 나에게 뭘 물으러 가져오셨다.
그동안 내가 실장님에게 대하는것 보고 달라지신것 같다.
처음에는 그러는 내가 이상황이 싫었는데 상대의 변함을 보며 그때 참은게 잘한거구나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며 이렇게 돌이 깍이는거구나 한다.
오늘 출석부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