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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힘들어도 하자.

아침 내내 컴하고 있다 점심먹으러 여기 왔는데 조주임이

정진숙이 아프다고 들어갔다고 시간되면 봐주라고해 그런다고 했다.

이런 상태가 된걸 나이가 들어 모든걸 포용할 수 있게 된거라

생각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고 포기가 깊어져 된거로만 생각된다.

 

힘들어도 누군가가 있으면 견디기가 쉬울건데 하지만

거기에 수반하는 쉬운것이 내가 생각하는것 처럼 단순한건 아닐거다.

그러니 그상황이 안된걸 나쁘게만 생각말자.

결국은 모든걸 내가 나를 다스리는 것이니

이제 나를 다스리는것 밖에 남은게 없는것 갔다.

 

말은 쉬워서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게 그렇게 되는가?

돈이 많으면 무엇이던지 해결 될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은것처럼

힘들지만 어쩌겠나 하는데 까지 해보아야지 한다.

혼자면 뭐라도 할 것 같은데 안하고 망설이다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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