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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사고에 작아진 나를 본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루가 길다는 생각을 한다.

사무실 안간다고 조금 늦게 일어나면 하루가 너무 빠르다.

쉬는날 늦잠좀 잘려고 했는데 이제 그마음을 버려야 겠다.

 

일어나 한것도 없는데 비는 내리고 해서 차를 몰고 갔다.

자리에 앉아 책을 조금보다 운동하러 올라갔다.

운동하면서 조심법 전후만 하고 다른것은 누워 호흡만 했다.

 

끝나고 오는데 바로 안들어 가고 주차장방향으로 왔는데

차를 세우니 할머니가 나와서 어둡다고 다른데 세우라고 해서

다른곳을 물색하던중 큰길에 나갔다 돌아서 들어오려고 하다

또 사고가 나 내차가 많이 망가졌다.

 

집에 들어와 정리하고 나와서 정비소에 가서 이야기하니

차를 가져와 보더니 그냥 고치는것만 해도 돈이 많이 들어가겠다.

장소만 넚으면 이런일이 없는데 좁은데서 운행할려고 하니

자꾸 이런일이 생긴다. 이제 그냥 주차장에 해야 하겠다.

주차비 아낄려다 더 큰 손해만 난다.

 

차를 운전하면서 돈이 없어 작은 골목에 사는게 이런 방법으로

사람을 작게 만드는걸 느끼는데 어떤 다른 방법이 없으니 이제

나라는 인간이 미물임을 생각하고 어떻게 되리라는 생각을 버리자.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지는게 아니고 작아만 지는걸 느끼는데

그 작아진다는게 좋게 보면 생활에 가까워지는거다.

꿈을 버리는게 아니고 현실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라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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