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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목발을 양쪽에

어제 평창한의원가 상담을 받아보니 오랜시간 목발을 짚을거면

양쪽을 짚으라고 한다. 나도 사실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보기에도 그렇고 내가 짚어보니 먼길은 한쪽이라야 한손을 쓸 수가

있어 그랬는데 이제 확실하니 어쩌면 좋을까가 걱정이다.

 

운전을 잘해서 어디던 갈 수 있으면 다행이란 생각을 하다

운동부족인데 운전으로 모든게 해결은 아니구나 한다.

 

점심에 옥수수가 간식으로 나왔는데 내몫으로 한개만 가져왔는데

집에 찬가져다 놓으려고 가다 생각하니 우혜숙이 점심먹으러

집에 간다는 생각이 나 우혜숙이거 하나더 가져올걸 하는 생각이 났다.

 

우리골목 운전하는것은 이제 잘하리라 생각했는데 나오다 좀 글켰다.

마음을 급하게 먹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제 모든걸 한걸음 떨어져

바라다 보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오자마차 차대고 식당에 올라가 옥수수 가지고 양치 하고 왔다.

이런 마음이 그냥이 아니고 체험에 의해서 임을 생각한다.

그 체험이란것 조차도 운명이라것으로 생각하고 넘어가기는

나자신의 모순이라 생각한다. 운명조차 바꿀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것이 바꼇단 말인가?

사는데 순응하는 것이 이것이란 말인가.

 

인생이 이런거라 생각하고 곳게 살자고 다짐하지만 너무나 힘들다.

내일은 도서실에 올라가 근무하라 박계장이 말한다.

날이 하도 더우니 내일은 도서실에 있으며 에어컨을 좀 켜야 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소한걸 일기쓰는 내가 걱정이지만 그런걸로 살아야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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