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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10월 마지막밤 음악회

아침에 동장님이 어제일 말하는가 아닌가를 지켜보았는데 안한다. 동장뿐만 아니라 직원들 누구도 말하지안는다. 그건 서로의 부담을 없애기 위함이라고 여기자.

 

때론 그게 관심이 없어 그런게 아니라고 위안을 하지만

그게 다 일까? 생활이 딴게 아닌 이런게 어려운 것이다.

그걸 쉽게 이기는게 최선의 삶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최선은 아니고 그때 느끼는대로 행동하는것 그것도 아닌데.

 

정지원이 사무실에 왔는데 돈받는데 머리가 아팟다고 한다. 서울시에서 하는것이니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한다니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해 쉽게 생각하는데

골때린다고 하니 걱정이 좀 되는데

우선 급하지 않은거니 그대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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