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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나 전달법

감사가 나왔다고 조금은 긴장하는 모습을 동사무소에 오니 보인다. 그런데 사실 말만 그렇지 감사거리는 없는걸 본다. 잘해서 감사거리가 없는것 보다 복지부동에 의한 것임을 직원들 행동에서 본다.

 

어제 미사하고 장윤옥자매하고 같이 점심먹고 차마시고 걸어왔다. 이야기 하면서 걸어오니 그길을 언제 걸어왔느냐 하리만큼 쉽게 걸어와 동사무소에서 헤어졌다.

 

운동건에 대해 이야기 하니 끝까지 듣더니 더이상은 말하지 말고 요가 선생에게 나 전달법만 말하라고 한다.

곧 중국가는데 그동안 중국학생과의 사건을 이야기 하였다. 그자매분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은 사람이 착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좋은 일이 생길것으로 여긴다.

 

나 전달법이 효과적인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이번에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볼생각이고 전에 한번 만났을때의 웃음이 나의 감정은 많이 사그라진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 하는 운동하고 요가 중에 아직도 어떤것이 더 효과적인지는 모르겠고 처음엔 이 운동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해보니 그리 어렵지 안은것만도 내마음 풀어진거는 사실이다.

 

동사무소 앞으로 지나오니 동장님이 나오다 보고 성당 다녀오냐고 해서 그런다고 쉽게 말했는데 차에 대해서 물어 안탄다고만 말했다. 부재자선거때문에 직원들이 나왔다고 들어가 보라고 해서 아직도 마음이 안열려 직원들에게 편하지 않다고 하며 그냥 갈려다 들어가 봐야지하고 들어가니 모두들 일하고 있었다.인사하고 한번 둘러보고 나왔다.

 

신한 은행에서 카렌다를 가져왔는데 감사 중이라 가기 나빠 그냥 나가서 내가 쓸려고 두개를 받아왔다.

퇴근에 김주임이 안녕히가라고 인사를 하는데 내가 더 겸손히 행동해야 나를 밀어줄것 같은 마음이다.

 

송현이 이대 나왔나 보다.건우엄마하고 친구라니 건우 엄마가 이대나왔으니 그런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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