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빼빼로
새해 근무

집에 있으면 일기가 안써진다.

동사무실 나와야 바쁜 와중에서 쓸마음이 생긴다.

정진숙이가 부암동으로 갔다는데 나는 어찌 될지 모르겠다.  이곳에 있는게 운동은 되는데 직원들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모르겠다. 이젠 그들이 결정을 해도 내가 그들의 의견을 따를 마음이 되고 그들이 내 상황을 무시하진 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건 내 생각만 인지도 모른다.

 

이곳에 있는게 당연한 건데도 지네가 손을 쓰니 결과적으로 내가 부암동에 떨어져 지난 1년간 고생한거다.

그땐 내가 사회를 너무 몰라 고생한게 되었지만 그런 고생이 있었기에 내 마음이 변한건 사실이다.

 

어짜피 변할 거라면 그런 고생없이 변했으면 돈도 손해가 안나고 시간도 빨랐을 건데 이런 아픔을 받고서 변한게 나에게 손해지만 그런것 조차도 내가 뚫고 왔다는걸 좋게 생각하자. 그래서 이번엔 내 주장을 내지 말고 그들의 뜻에 따르자.

 

지팡이 짚는것 치료는 그냥 내 힘으로 해야겠다.

그런데 날이 지금은 너무 추워서  좀 힘들다. 날만 추우면 어떻게 하겠는데 미끄러우니 내가 더 안정적이지 못하다.

 

어짜피 돈이 들어가야 해결되는 거라면 내 돈을 써야지 내가 마음이 편하지 하고 생각하자.교육이 오래가 아닌 적은 날일수도 있을지 모르니 희망을 가지자.

 

새해의 첫만남이라고 모두 새해 인사를 한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나를 돌아보기 3364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