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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생각과 행동이 같아지기위해 애쓰자.

토요일은 매번 늦게 집에오니 일기를 못쓰고 잔다.

서여회가니 인창이 반겨 맞는다.

올해 부터는 인창이 글씨쓰려고 마음 먹었나 보다. 

애들을 자기 친구들과 어울리니 안오나 보다.

 

그 애들은 비교적 수선스럽지 않아 싫지는 안았었다.

그동안 방학이라고 안쓰고 그날 너무 열심히 썻는지

계속 왼쪽 손목이 많이 아프다.짧은 시간에 글씨를 많이쓴걸로 상황은 좋아진걸 느끼는데 손목이 안아프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알면서도 이런다.

 

바람 선배가 아구탕 먹으러 약속있다고 나가 우리도

아구탕먹자니 회장이 그러자고 해서 아귀탕먹고

걸어 조계사 앞에와 차타고 왔다.

 

일요일도 아침에 성당 걸어갈 생각으로 빨리 했는데

시간을 보니 늦을것 갔아 포기하고 그때부터 집안일

하기 시작한게 뭐가 그리 손댈것이 많은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배고파 오곡밥먹고 잠깐 누웠다 일어나 또 했다.

 

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내가 믿음을 가지고

바라기만 하면 너무 얌체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매번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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