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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퍼서 결근

토요일 저녁에 넘어진걸 핑계로 아침에 근무 안했다. 보기 싫어도 나가면 되는데 아침에깨서 얼굴보니

아직도 먹져있어 보는이 마다 한소리 할것같고

쉬고 싶어 박계장께 못간다 연락했는데 잠이 안들었다.

일어나 식사하며 우혜숙에게 연락하니 식사 준비중

이었다. 식사하려니 잇몸이 아펏으나 어떤 방법이 없어 식사하고 누웠다.

좀있으니 우혜숙이 왔느데 딸기와 도마토를 사왔다.

 

그들이 문병차 다녀갔지만 금방가니 혼자라는걸 더 느낀다.

아무리 힘들어도 사무실에 가야 덜 외롭다는걸 느낀다.이외로움에서 헤어날 방법이 없는거 갔다.

이리 단순하게 사는데도 그런걸 느끼니 어떤방법으로 살아도 느끼며 살거니 이제 그것에서 벗어나자. 


혜숙이 왔을때 귀덕이도 왔는데 내스스로 혜숙이처럼 생각하지 않는걸 본다. 혜숙이도 날 어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 했는데 귀덕인 나이가 더 어리니 그걸 내가 품고가야 힘들게 살지 않으니 그렇게 하도록하자.


이런 외로움도 지나가는거라 여기고 쉽게 마음을 가지자. 어쩜 지나가는게 아니라 항상 내재 하는 마음으로 생활하자. 연속극을 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은 대동소이한거니 나만 이렇게 힘들게 생활한다고 여기지 말자. 연속극이니 그렇다고 하다가 우리가 살아가는게 연속극과 다를게 없으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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