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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지내들 회식에 방위는 끼워 줬다.

아침에 사무실가다 또 넘어졌다. 이젠 넘어져 아파도 소리도 안한다.소리해 봤자 누가 알아주는게 아님을

이제 아니 내가 불쌍한 건가? 강해진건가?

 

사무실에서 박상태주임이 왔다고 인사했다. 한참후에

박계장에게 점심후 잠깐 나갔다 오겠다고 하니 비오기 전에 나갔다 오라고 해서 점심후 이마트가서 어제 구입한 쓰리빠 바꿔가지고 왔다.

 

그동안 내일이 긍정적이었기에 박계장이 좋게 해주었는데 앞으로는 더 사무실 일에 최선을 다하자.

 

임진식주임이 와서 어제 회식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다음으로 미루자고 하며 미안해 하길래 전혀 신경쓰지 마라고 했는데 날 거기에서 미루지만 그들이 좀 변한게 마음이 많이 편해졌지만 결론은 나에게 아직 허용하지 않는 마음을 내스스로 자위하는것 같다.

 

송정복이도 와서 주민증 재발급 하고 이야기 좀 했는데

아기를 대가 자랑스러워 하는 딸바보이다.

 

퇴근후 가서 국수를 한개 사가지고 오다 선미를 만났다. 운동하러 가는중 이라고 하였다. 내가 아직도 요가때문에 마음아파하며 내 스스로 선생에게 따지지 않는게 마음의 성숙이라 생각하는데 어쩌면 방법이 없으니

그 방법으로 밀고 나가는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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