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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축일 메세지

어제는 축일 이라고 아침에 장신부에게 메세지가와서 기억하며 수도원 식구라는걸 체험으로 느끼게 되었다. 조금있으니 쎄바스찬에게 카톡이 왔다. 누구도 기억해 주지 않는데 그곳 식구들이 전해주니 고마웠다. 물론 핸폰에 저장된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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