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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희영이와의 이야기

지금 상황을 받아드리고 그냥 잠잠히 생활하는 내가 불쌍하기도 하고 더 빨리 받아드렸으면 이리 마음이 아프지도 않았고 긍정적인 생각에 더 많이 좋아 졌으리라 하다가 그땐 그게 당연한거였지 하기도 하면서 이리 시간이 가고 있다.

 

누구나 다 자기위치보다 좀더 높은곳에 도달하려고 노력하며 사는것이니 그리 애닳아 하지말자.

이만큼이 내게 주워진거라 생각하고 마음 편히살자.

피정에서도 내가 마음편히 행동하니 그들도 나에게 더 쉽게 다가오는걸 느낀다.

 

그들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나는 몸이 불편해서 못한건만 애닳아 했지 그들처럼 내용이 다양하지는 않다. 그렇게 다양하지 못한게 불만이었지만.

 

퇴근하고 오니 희영이가 온다고 해 그러라고 했다.

희영이가 날 만나기 위해 작정하고 온거라

둘이 덕성관 음식 시키고 앉아 10시쯤 갔다.

 

남편이 희영이보다 한살어린 돼지띠라 했다.

학부모라 종빈이가 6학년이니 종빈이 진로를 많이

이야기 했다. 나는 그런 생각을 안하니 객관적인

이야기를 했다. 희영이 마음은 시골로 도로 가고

싶은모양이다. 내가 그런생각을 해 보았으면

좀 도움이 될이야기를 할건데 그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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