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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붓글씨때문에 반가

점심먹고 왔다. 시간이 바쁘다고 내 시간을 사무실에서만 보내버리면 붓글씨를 완성하지 못할것 같아서 시간을 내서 왔는데 사실은 지금도 붓글씨가 안되 문제다.

 

집에 왔다는게 긴장이 풀려서인지 졸립다.

국선도 가서 잘시간이라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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