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러며 사는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안은점도 있을거다.

하여튼 눈뜨면 출근이고 출근해서 별일도 없는데 하루가 간다.

이곳에서 내가 정식직원이었으면 아무래도 좀 체계적인 생활을 했을거다. 처음부터 비 정상상적으로 들어온거니 기대를 말자해도 같이 생활하는 직원이 이해는 해도 내스스로 그들과 같이 행동하지 못하니 마음 상하는거다.

어제는 운동을 하는데 그동안 몇번 빠져서 그런지 구르기가 제대로 안되니 운동을 그나마 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선생님강의를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운동하고 같은 날이라 참 힘들다.

수퍼에 가려고 나왔는데 동장님이 보고 어디 가냐고 물어 대답을 안하니 짤린다고 한다. 그런말을 할때는 그걸 농담으로 받아들이리라 생각하고 하겠지?

저번날 사진이 나왔는데 문화는 힘이다 행사 책자에 나온것으로 내가 생각한 거와는 완전히 다른것이다.

내일 가나아트에서 행사한다는데 안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