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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내신체의 일부가 되버린 목발

그래도 그동안의 시간은 지겹지않게 지내 왔는데

요즘들어 더 지겨운 생각이 든다.

이제 이곳에서 오래 생활 했으니 그동안의 변화를 알것갔은데 모르겠다.

 

아마도 날이 추워지며 집에 머무는 시간은 많은데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뭔가 한개도 마음에 드는게 없으니 이런가 보다.

 

감,사를 읽으면서 그렇게 가슴 절절히 와닿는걸 나는 느끼기만 하고 그리 쓰지는 못하는게 능력부족인거는 확실한가 보다. 그렇게 느꼇기에 얼마던지 그리 쓸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게 오만이라 생각하면 나이가 들면서 이런걸 깨우치는게 나이 들었음을 확인해 준다.

 

목발을 손봐야 한다면서 못봣는데 오늘은 일을 다 팽계치고 손봤다. 하나면 끝날줄 알았는데 3쌍채다 그런걸로 봐서 이제 꼭 필요한걸로 돼버렸다. 인정하고 싶지않지만 그건 마음이고 이젠 뗄수없는 내신체의 일부가 되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가 아니고 이젠 혼자도 잘 살수있게 준비를 해야하는데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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