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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성경합송대회 끝

금요일 저녁에 젊음의 행진 보러 갔는데 너무 좋았다.

그동안 문화생활하고는 멀리 살아왔는데 젊음의 행진이라는 타이틀을 떠나 새로움에 부딪히는 것이라 좋았던 것이다.

 

생각 밖으러 한전 아트센타도 쉽게 찾았고 표 예매하고 식사하러 가려고 했는데 거기에서 간식권까지 주어서 식사갈 필요도 없이 저녁까지 해결되 대 만족이었다.

 

예전의 젊음의 행진하곤 거리가먼 새로움으로 볼수 있었다. 그렇게 세상이 바뀌었는데 내 모습에 둘러쌓여 보지 못하고 볼 생각도 안하고 산것이다.

 

장애인에게 그런걸 관람할 수 있게 만든건 문화의 발달이라 생각할 수 있었다. 마치고 올때도 그냥 걸어와 비용도 하나도 안들은 거다.

 

토요일에 성경합송하러 가기로 했는데 그날 하루종일 쉬어 상황도 좋았다.. 일요일엔 아침에 정미경씨가 성당에 같이가 편하게 같다.

 

미사 마치고 김밥으로 점심 대용을 하고 구역식구들이 모여 성경합송 연습하고 무대에 올랐다.

신부님 말씀이 내가 목발로 나온것을 이야기하며 감탄을 보냈다. 마치고 김영희 동태에 가서 구역식구들이 식사를 하며 재미있게 보내다 왔다.

 

24구역 실비아팀이 1등이었는데 우리하고 같은식당이라 신부님이 와서 인사하고 같다. 신부님이 오시니 모두일어서 인사를 하는데 나는 그냥 앉아 있었다.

 

어른이 오면 일어나는게 당연한 건데 나의 경우는 상황이 않좋은데다 이제 내가 신부님이 굉장한 줄은 알지만 그 상황도 이해할거라 생각하고 큰 미련을 두지안기에 그자리에 그냥 앉아있는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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