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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동장님의 서여회 팜프렛

 

내가 한포인트 접으니 마음은 편한데

어디에서 인간다움을 찻나 생각하게 된다.

그리 내가 장애를 못받아 들일때는 그것에 매달려 죽을것만 같은 나날 이었는데 이제는 상황이 또 달라진거다

 

점심후 수퍼가 세탁유연제를 사고 짱구한묶음 사가지고 오는데 동장님이 문에 기달리고 있다 그걸 받아 내자리에 놓으며 꺼내더니 짱구 하나를 가져가신다.

서여반 초대장도 하나 주니 참고로 한다고 하며 가지고 갔다. 그런데 내가 동장님과 편하게 지내는게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내 가 무엇에 다시 도전을 생각해 봐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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