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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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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많다고 여기며 나는 행복한거라 생각하려 하는데 되지도 못한 사람들이 와서 나를 불쌍히 생각하며 말하면 다스렸던 마음이 다시 변하며 화가 치민다.
그럴만한 인간이 그려면 내가 수긍하는데 그렇지도 못한 인간들이 그러니 화가 나는거다.사실 그럴만한 인간들은 그런거 터치도 안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아직도 내가 수양하곤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자.

어린이가 순수하다는걸 이제 깨우쳤지만 이제 내아이를 못가질 형편이 됬다는건 어이가 없는거니 이것은 하느님탓을 해야하나 하지만 이제와 누굴탓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한다.

 

내년부터 박계장이 창신동으로 간단다.창신동으로 가면서 식사도 없어진다니 내가 제일 큰 타격이다.

지금까지는 좋았는데 이제 내가 힘들겠다.처음부터 그건 생각했지만 막상 다가오니 걱정이 앞선다. 걱정할 필요도 없지만 내가 만들어 먹으면 아무래도 이곳에서 주는것보단 영양이 떨어지고 그 고민을 어쩌나.

 

누구나 다 해먹고 사는거니 고민할 필요없는데 내가 잘 못하지만 다시 오른손을 사용해서 빠른 시간에 건강이 더 좋아 진다고 여기자.

 

오랫만에 국선도를 갔다. 건강이 더 안좋아진게 아니고 그것이라도 꾸준히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허리아프다고 안했더니 행동이 더 둔해진것 같다. 지금도 어떤 행위를 할땐 허리가 아팟지만 그래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한다.

 

퇴근에 여직원 식사하라고 동장이 10만원을 주었나 보다.김운숙,류현정,방중호,이미숙이랑 이천집에 가서 먹었다. 이미숙말로 은영이가 배화여대 나왔단다.지말로는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하는데 그게 너무 비굴하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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