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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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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같은날의 연속인데 내가 미치지 않고 사는게 참 어이가 없고,그렇게 매일 매일 지겨워하면서도 시간은 잘도 간다.누구나 다 그러며 시간을 보내는  거라고 하면서도 그리 생활하고 있는 내가 싫다.

 

싫어도 싫다고만 할뿐이지 어쩌지 못하고 이리 살고있는 내가 ......결혼을 해서 산다고 해도 이런 상황을 누구에게 말도 못하지만 그래도 가까이서 살다보면 해결 방법이 생길지 모르는데......

 

동사무소에서 하는일이 같으니 내가 운동에 관한걸 하지못해서 더 잘 걷지도 못하고 겉지 않으니 배도 더 나온다. 그냥 이러고 있으며 시간만 보내고 있는게 이래도 되는건가 하면서 이러고 있다. 그런 내가 한심할 뿐이다. 집에선 일기장도 안나오는데 해결할 생각도 안하고 있고 참 사는게 이래도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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