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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내가 느끼는 바와는 상관없이 돌아가는데 나는 왜 내가 중심이 되어 돌아가는 것만 상상하고 불만족인지 모르겠다. 그러면 내가 더 힘든다는걸 알면서도 이러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아침에 기도 하면서 생각만이 아닌 생각과 같은행동을 하게 해 달라고 빌고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아직도 마음이 이런걸 느끼며 곽수녀님의 이중인격자란 말이 생각난다. 아직도 내가 내마음을 모른다는건 어불성설이다.

 

4층에서 잔치한다고 하는데 상황은 같은데 오늘은 용기를 내서 올라갔다.지금까지 내가 빠졌지만 내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자리가 생기지 안으니 내가 만들어야 한다고 올라가는데 우혜숙씨를 만나서 오늘은 올라간다고 하였다.

 

올라가니 쏘가리 매운탕이라고 동장님이 끓이고 있었다. 고재호계장님도 와 있었다.반갑게 맞으며 인사를했다.  모두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데

혼자만 마음 상해 했던걸 느끼지만

어쩜 그동안의 내 생활이 발랐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며 이렇게 변해가는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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