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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막연함도 받아드리려는 내마음

그리 추운날도 아닌데 집에 있었다.

꼭어디를 가야될 일도 없고 피곤하고 그러니 예전과 같은 행동을 한거다. 지금은 월요일에 갈곳이 있으니 쉬면 되는데 다음이 걱정이지다.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고 하지만 준비도 없이 내일 걱정은 너무 막연하고 무책임이다.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가는 일은 안하고 싶은데 아침에 눈비에 가죽 잠바를 입고 나왔는데 얼룩이 말이 아니다. 귀덕이에게 전화하니 안받는다.

 

선미에게 전화해 금난새표 있다고 말해주었다.

이런걸 말할 수 있다는걸로 위안을 하자.

집안일이 운동을 대신하는거라 생각하고 일요일은 종일 움직였다. 그 움직임이 계속 연결이면 체력을 덜 걱정하지만 연결되리란 보장이 없다.

 

바쁜데 잠깐 틈을내 병원에 다녀왔다. 이제 의사에게 나쁜 마음을 먹지 않기로 했다. 그들도 경험으로 알고 있을뿐 확신은 못하니 내가 돈이 들어도 답답하면 자주 검사하는 수 밖에 더 있겠나 한다. 도서실에 올라가 강신주책을 반납하고 왔다. 강신주가 도전적인 인물인것처럼 나도 그리 행동을 해야한다.

 

점심에 식당에서 보온병에 물을 따니 동장님이 따라 주었다. 같은 사무실이라도 별 왕래가 없으니 터치할 일이 없었는데 일부러 친근함을 보일려고 그랬다고 생각한다.정광섭계장도 아침에 출근에 문을 열어준다. 그걸로 내 장애를 확실히 느낀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될게 뻔한데 어찌 되길 바라는 내가 걱정되고 이제는 어찌되길 바라지 안는쪽에 자꾸만 서려고 하는 내가 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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