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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욕심 버린모습

점심후 집에 두번이나 다녀왔다.돈찾고 달력 받아 온다는게 돈만 찾아왔다.며칠 전부터 생각해 놓고 그냥 온거다.

전같으면 그렇게 정신없이 구는 내가 한심했을건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두번한다.이게 나이드는거라 생각하니 참 서글프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점에서 위안을 받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것도 서글픈 일이다.

 

언니에게 전화해 유류세 면제 이야길 해 주었다. 확실히는 몰라도 대강의 상황을 알고 있으니 더 자세히 알아 보겠지.

파카도 좀더 긴모양을 한번 알아 본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개시도 못했는데 걱정도 안하고 산다고 하였다.

 

내가 사물에서 한걸음 떨어져 보는것처럼 언니도 그런가보다. 어느 면에서 보면 좋은 상황이지만 제때 한번도 아름답게 펴보지 못하고 나이 들어가는게 서럽지만 어쩜 그게 다폈다가 지는건지도 모른다. 이런게 욕심을 버리는건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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