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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등산화

날씨가 정말 춥다. 선생님의 종강곤서트에 추워도 가기로 결정을 하였다. 항상 이때쯤이니 내가 갈까 말까 얼마나 망설이고 결정하는지. 겨울 이라도 포근한 날이 얼마나 많아? 포근한건 바라지 않고 눈만 안온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인지 내가 갈 결정을 했으니.

 

정식이 아님을 내가 생각하고 거기에 따르자고 하지만 매번 보면서 감정을 추스리자니 정말 힘들다.

지금도 등산화때문에 자기들끼리 신어보고

주문을 하느데 내가 가서 보고 마땅한게 없어 적극적 이지

안았지만 그런 사소한것이 얼마나 마음 상하게 하는지.

하느님은 나르 왜이렇게 갈등에 빠지게 만들었는지 하다 답이 없으니 원망도 안한다.

 

.이런 모든게 마음 아픈일이지만 어떻게 해결 방법도 없고 해결이 되면 또 다른것으로 마음 아퍼 할거니 그냥 두고 보자. 그러면 또다른 해결 방법이 있을거고 거기에 매달리며 시간이 가리라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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