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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새해 마음

아무것도 나에게 도움이 없는걸 알면서 그동안 이것 저것 알아보고 다니느라 정신없었다.

이젠 이런일에 일히일비하지 않기로 했으니 이렇게 마음이 좀 침착해졌다고 생각하고 들뜨지 말자.

 

그래도 돌아다니며 이야기 들으니 내가 내일을 너무 모르는것 같아서 알아보니 지금 상황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는것 갔다.처음 부터 일은 안해도 내가 설치지 말고 초연해진것 인데 주위에서 듣는소리에 내가 더 헷갈렸던 것이다.

 

언젠가는 이 상황이 올거라 생각했으니 마음 느긋하게 생각하자. 처음부터 이게 나에게 다가온 상황이라 여겨 마음 무겁게 생각하지 말자고 했으니 새삼 동요하지 말고 쉽게 이겨보자.

 

하긴 이기고 말고 할 것도 없다. 하루 이틀 염두에 둔것도 아니니 그냥 쉽게 받아드리고 생활하자.이젠 물리적인거는 내 이념 밖이다  내 스스로 이겨야 한다. 나만 힘든게 아니고 누구나 다 그러리라고 생각하자.

 

이 나이가 되면 누구나 다들 나를 이기기위해 애쓰며 살아가기 위해 애쓸것이다. 때론 소피아 말처럼 내가 부러울 때도 있겠지만 그건 때로고 보통때는 으례 같이 상의하고 나누며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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