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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기준이 없는 생활이 깊어진다.

며칠동안 바빳다.앞으로 내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지금 당장에 닥친거라도 해결해야 하는데 컴을 잘못다루니 힘들다.  그동안 내가 더 모든이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지 안았기에 컴에 대해 자세히 묻기도 힘든상황이다.

 

수요일에 강의 듣고 우혜숙이 가게 찾아가 보니 내가 생각한 혜숙이가 하는것이 아닌 가게 점장으로 모든 상황을 맡아 운영하는 월급쟁이 였다. 몸이 건강하니 힘들어도 그런곳에 발을 들여놓을수 있음이 부러웠다.

 

이런 상황에서도 뭐라도 할 수있음이라 생각하고 나도 더 힘을내서 뛰어야겠다.지금까지 그런 마음을 가지고만 있었지 부딪혀보진 안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안았다 생각하고 부딪혀보자.

 

저녁마중물 모임에 가서 상황을 이야기하고 그들은 먼저 식당에서 만나 저녁을 먹고 왔는데도 내가 좀 늦었다. 정일이가 경복궁까지 데려다 주었다.

 

목요일엔 신교동장애인센타가서 취업에 관한 부탁을 하고와 건강보험때문에 알아 보았는데 아무래도 더 낳은 상황은 안될것 같다.안될것은 내가 빨리 포기해야 마음이 편하고 다른일을 좀더 신경써 할 것같다.

 

금요일엔 국선도 하고 실업인정 컴하다 내면 여행을 들었는데 강의는 싫지는 않은데 내가 너무 나를 밝히지 안았나 하는 생각을 하지만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니 밝히며 내가 얻을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건강한것도 문제지만 마음이 편한게 살아가는데 더 힘을 주리란 생각이다.

 

어제 하루종일 노동부에서 하는것 해보았는데 크게 얻은것은 없는데 처음보다 좀 나아졌다.

오늘도 많이 했는데 확실하게는 모르고 대강만 아는데 그게 몇%쯤 되는건지 잘모르겠다.

 

생각으로는 취업이 안되고 구할 생각도 안하는데 구직 프로그램을 하다보니 혹시나 취업이 될까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 이건 희망이라 생각하니 마음의 동요는 없이 혹이라는 기대는 가지자.

 

이렇게 고민해도 혼자기 때문에 마음이 가벼운지 모른다 같이 고민하면 가벼워질거가 아니라 무거운 마음이 두배일지 모른다. 명조에게 전화와 다음주에는 보자고 한다. 아무래도 그런 관심을 보여주면 한번이라도 더 침석하지 하는데 일이란게 상황에따라 달라지니 기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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