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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바보 같은 신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생활 할 수 있음이 보통의지로는 힘들것이다. 더구나 혼자 그걸 밀고 나간다는게 어렵지만 내가 그렇게 할려고 한다.우선 당장은 쪼들리지 않으니 그게 가능하지만 쏘들리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사는게 이렇게 의미가 없는데도 살아야 한다는건 잘못이라 생각하니 하느님이 웃긴다. 무슨 깊은뜻이 있겠지는 너무 고통이다. 고통을 참으면 뭐가 보이면 참겠지만 지금까지 오랜시간이 흘럿지만 조금도 나아진게 없지 안은가? 계약직 그건 더 나만 고통스러웠지 하나도 낳은것은 없지 안았나. 단지 거기에 익숙해져야 내마음이 덜아프다고 익숙해 질려고만 했지.

 

점심후 집에온뒤 저녁엔 운동도 안갔다. 내가 이런 고민에서 헤어나기 위해 운동에 빠지자고 하지만 상황은 그러지 않을때가 많이있고 그걸 내탓이라고 돌리기는 싫다.

 

오전에 동사무소가서 국민연금 취득 신고서를 작성해 보내고 왔다. 그동안 어떻게 해서라도 돈을 모을려고 한게 수포로 돌아간것을 보며 애썻지만 이렇게 부질없는 일이란게 정책의 잘못임을 느끼지만 내힘으로는 어떤것도 변화시킬 수 없음이 그냥 느끼고만 왔다.

 

 

 

빼빼로
2015-02-12 23:32:31

아직도 집착에서 못벗어났다는 증거인데, 더는 깨닿기 싫고 세상이 저를 그만 깨닿게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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