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운동가서 하고오면 저녁엔 운동가기 싫다.

그렇지만 그게 내 몫이니 하고 해야 하는데 아직도 답답하기만 하지 정말 다급한걸 못느끼는가 보다.

FACE북이 잘안되 용범이에게 전화하니 크롬에서 하라고 알려준다. 이리 몰라 헤멜때 가르킴을 받을 수 있다는것 만도 고맙게 느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나이를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니 이렇게 다가오는것이 고맙다. 지금 상황에서 어쩔 수 없으니 모든걸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는것 같다.

점심후 졸린데 어찌 지나간게 다행이고 저녁 운동할 시간이니 가야겠다.  좀일찍 간다고 갔는데 옥향루 앞에서 도미니카 이영이를 만났다. 빈첸시오회에서 내 이야길 했는지 모두 알고있다.날풀리면 성당에 나오란다. 얼마나 답답하냐고 동장에게 또 말하라고 하지만 그게 속모르는 소리다.

빨리 간다고 갔는데 좀 늦어 운동하는데 들어가 하고 헬스클럽가 사범에게 자전거 오래타도 되는가 물으려고 했는데 진식이가 와있었다. 아직도 4학년이란다. 걷는건 몰라도 자전거는 괜챤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