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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수요일 목요일은 컴 배우려고 구청에 가느라 바빳다.

내가 지금 컴으로 알고 있는것은 완전한 독학이었다는걸 느낀다.

특별히 공부에 신경쓴거는 없지만 그동안 무댓보라도 컴을 놓지안고 했기에

그런결과임을 알지만 체계적으로 공부하니 좀더 효과는 있는는것 같다.


헬스실에서 만난분이 아는체를 해서 수요일은 같이 왔다.

내가 불편하기에 많은 이해를 해주지만 그 불편함이 지금의 결과로

삶이 막연하지만 어떤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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