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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수(삼환제)

어젠 원고 쓴걸 보낼 시간이 없어 오늘 아침에 온갖 부탁을 통해

원고를 보내긴 보냈는데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그원고 보내려고 애쓰는 바람에 국선도 운동하러 못갔다.

꼭운동을 해야 한다는게 이제 많이 느슨해 졌다.


소희가 내일 아침에 윤선생 보여준다고 했는데 일단 내손을 떠난거니

그쪽에서 알아서 처리 할것이다. 그거라도 자주 일거리를 주면 좋겠지만

모든 일이 내 생각에 들어맞지 않으니 이제 지켜본다.


시간이 늦었지만 헬스하러 같다. 보니 재활선생이 있어 오늘은 아는체를 하고

해부학에 관한책도 말했다. 동남원룸에 산다고 하며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다.

상황이 누가 나에게 조금만 도움을 줄것 같으면 따라붙게 됐는데 이래도 되는건가 한다.

선생이 호의적이고 어리니 내가 쉽게 다가간다. 그런데 선생이 호의적인게

내 상황을 이해하기 때문일거라 생각하는데 또다른 뭐가 있을까?


어젠 컴끝나고 거기서 식사하고 교보에 가서 신선생님 의 三患濟도 둘러보고

해부학책도 보고왔다.  선생님이 학교에서 퇴직하곤 다른 방법으로 본인을 사회에

알리는걸  교보의 삼환재를 보며 확인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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