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의 블러그를 보면서 그렇게 별볼일 없이 지내는것 같아도 자기를 끌어가는 힘을 본다. 그런 점에서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자기 스스로를 끌고 가는데 그게 그냥 무작정이 아닌 작은 시간이라도 나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끌고 나감은 자기를 이해하며 현명한 방향을 선택하는거다.
11/3
31에는 수도원에서 피정이 있어 갔는데 마포구 대흥동에서 피정한다고 한 50명 정도가 와서 피정이라 우리가 피정이 아니라 도우미 역할을 해야 할 것갔은 상황이 되어서 점심먹고 강의 듣고 미사는 안하고 그냥왔다. 마중물 북촌기행팀에 끼려고 안국역에서 내려 세종문화회관쪽에서 오는 마중물팀과 접선을 했다.
열술부인 가게에 쌕 메끼고 걸었다. 걷는게 힘들일이라 그들과 보조를 맞추려고 시곡을 불러 같이 올라갔다. 정독도서관 지나서는 인창하고 같이 갔다. 말은 안했지만 시곡이 날 붓들고 올라가니라 많이 힘들었을거다. 뒤에 인창으로 바뀌면서 희생이란게 이런거구나 생각한다. 그동안 시곡이 자기 맘대로 못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와 나에게서 벗어남이 즐거웠으라 생각하며, 그동안 주위분들이 도와주는것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사 타인의 고마움을 느끼니 철이 든 것이다.
지금까지 하는 행동으로 보아 인창이 큰 일꾼이다. 그런점에서 시곡이 반장하려면 인창 마음가짐을 많이 배워야 할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매번 하는 행동에서 나도 인창같은 마음씀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려와 식사집에 열술부인도 불러 같이 저녁을 먹었다. 열술부인 공방에 올라가 차마시고 북촌이야기 하고 왔다.
엄나무가 고구마를 가져와 열술부인이 운전해 세종문화회관 주차장에 가서 고구마, 호박,무우를 주어 가지고 나를 집까지 차로 데려다 주고 갔다. 내가 학교때도 한번도 올라가 보진 안았지만 북촌이 그때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내가 그곳을 나왔기에 할 말이 좀 있었다. 이제 학교도 어딘지로 이사 간다는데 서운하다.
일요일엔 미사하고 집에와 라면먹고 예능교회 침맞으러 갔는데 그날은 날 기억 못하였다. 날 기억도 못하는데 침이 효험이 있을까에 시간 낭비아닌가 생각하다 하느님의 권능을 믿기에 버리고 싶은 마음이 없다.
월요일엔 영호집 가려고 나섯는데 차가 밀려 경복궁에서 내려 경희, 재금이만 가라고 하고 난 그냥 집에 왔다.
11/7
키쉬가 있어 그동안에는 조금만 시간 나면 일기를 썻는데 당분간 고치느라 안한다고 하니 그나마 내가 일기 쓸데가 없다. 그런 쉬운것도 내가 이리 불편하게 느끼는데 옆에서 생활하던 사람이 자리를 뜨면 그 외로움이 한없을 것이다. 외로운걸 글쓰는것으로 이기자고 하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니 생활이 힘들었는데 그마저 없으니...... 혼자가 길었기에 이제 익숙해진것 처럼 여겨지지만 외로움을 참고 있는거고 사실 진정한 같이의 의미는 모르지도 모른다.
매일 크게 하는것도 없는데 이렇게 바쁘게 시간을 보낸다. 헬스실에서의 김남진도움이 고마운게 아니고 아주 부담스럽다. 그런 터치가 아주 싫은데 그걸 어떻게 요리해야 하나가 새로운 부담이다. 모른체 하려니 내가 하는 운동에 소흘해 지고 .......
운동가니 다행이 그분이 안왔다. 장애자가 고집이 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데 그건 일반인들도 마챦가지고 그 상황을 이해하게되면 생각을 바꿀건데 생각이 바뀌도록 이해할려면 시간이 지나야 한다.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15-11-06
조회 : 507
댓글 : 2
푸른지성
2015-11-06 14:10:05
에구. 죄송합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사이트 고장나있는줄도 몰랐네요....
곧 앱으로도 나오고 새로운 웹사이트로도 나올겁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키쉬닷컴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빼빼로
2015-11-06 22:20:29
이렇게까지 신경써줘 고맙습니다.
이 싸이트가 제가 원래로 돌아오는데 큰힘을 주었기에,
제가 버릴수 없고 앞으로도 저의 성장에도 큰도움을 주기에
계속 이용하려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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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의 블러그를 보면서 그렇게 별볼일 없이 지내는것 같아도 자기를 끌어가는 힘을 본다. 그런 점에서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자기 스스로를 끌고 가는데 그게 그냥 무작정이 아닌 작은 시간이라도 나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끌고 나감은 자기를 이해하며 현명한 방향을 선택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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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에는 수도원에서 피정이 있어 갔는데 마포구 대흥동에서 피정한다고 한 50명 정도가 와서 피정이라 우리가 피정이 아니라 도우미 역할을 해야 할 것갔은 상황이 되어서 점심먹고 강의 듣고 미사는 안하고 그냥왔다. 마중물 북촌기행팀에 끼려고 안국역에서 내려 세종문화회관쪽에서 오는 마중물팀과 접선을 했다.
열술부인 가게에 쌕 메끼고 걸었다. 걷는게 힘들일이라 그들과 보조를 맞추려고 시곡을 불러 같이 올라갔다. 정독도서관 지나서는 인창하고 같이 갔다. 말은 안했지만 시곡이 날 붓들고 올라가니라 많이 힘들었을거다. 뒤에 인창으로 바뀌면서 희생이란게 이런거구나 생각한다. 그동안 시곡이 자기 맘대로 못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와 나에게서 벗어남이 즐거웠으라 생각하며, 그동안 주위분들이 도와주는것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사 타인의 고마움을 느끼니 철이 든 것이다.
지금까지 하는 행동으로 보아 인창이 큰 일꾼이다. 그런점에서 시곡이 반장하려면 인창 마음가짐을 많이 배워야 할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매번 하는 행동에서 나도 인창같은 마음씀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려와 식사집에 열술부인도 불러 같이 저녁을 먹었다. 열술부인 공방에 올라가 차마시고 북촌이야기 하고 왔다.
엄나무가 고구마를 가져와 열술부인이 운전해 세종문화회관 주차장에 가서 고구마, 호박,무우를 주어 가지고 나를 집까지 차로 데려다 주고 갔다. 내가 학교때도 한번도 올라가 보진 안았지만 북촌이 그때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내가 그곳을 나왔기에 할 말이 좀 있었다. 이제 학교도 어딘지로 이사 간다는데 서운하다.
일요일엔 미사하고 집에와 라면먹고 예능교회 침맞으러 갔는데 그날은 날 기억 못하였다. 날 기억도 못하는데 침이 효험이 있을까에 시간 낭비아닌가 생각하다 하느님의 권능을 믿기에 버리고 싶은 마음이 없다.
월요일엔 영호집 가려고 나섯는데 차가 밀려 경복궁에서 내려 경희, 재금이만 가라고 하고 난 그냥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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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쉬가 있어 그동안에는 조금만 시간 나면 일기를 썻는데 당분간 고치느라 안한다고 하니 그나마 내가 일기 쓸데가 없다. 그런 쉬운것도 내가 이리 불편하게 느끼는데 옆에서 생활하던 사람이 자리를 뜨면 그 외로움이 한없을 것이다. 외로운걸 글쓰는것으로 이기자고 하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니 생활이 힘들었는데 그마저 없으니...... 혼자가 길었기에 이제 익숙해진것 처럼 여겨지지만 외로움을 참고 있는거고 사실 진정한 같이의 의미는 모르지도 모른다.
매일 크게 하는것도 없는데 이렇게 바쁘게 시간을 보낸다. 헬스실에서의 김남진도움이 고마운게 아니고 아주 부담스럽다. 그런 터치가 아주 싫은데 그걸 어떻게 요리해야 하나가 새로운 부담이다. 모른체 하려니 내가 하는 운동에 소흘해 지고 .......
운동가니 다행이 그분이 안왔다. 장애자가 고집이 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데 그건 일반인들도 마챦가지고 그 상황을 이해하게되면 생각을 바꿀건데 생각이 바뀌도록 이해할려면 시간이 지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