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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일요일에 간집이 서오능인것 같다. 마중물에서 서오능으로 간다니

내가 자꾸 거기완 상관없다고 생각하기에 아닌것 같다고 생각한 것이다.


일요일에 효주 차타니 오래된 미스가 있어 모임에서 그걸 말했더니

그이가 막 화내더라고 나보고 느낌이 어떻냐고 묻는다. 그건 그사람이 생각하는

상황에 따라 다를거라며 나는 더 편할건데 했는데  상황이 사람을 그리 만든다.

지금이야 추세가 이러니 큰 부끄러움이 없지만 예전 같으면 많이 부끄러워 했을것 같다.


운동하고 있는데 이재신에게 전화와 끈었는데 또 전화가와 끈었다가 내가 다시 걸어

운동 중이라니 이따 9시에 시간 되냐고해 그땐 된다고 하니 집에 들르겠다고 했다.


집에와서 저녁은 빵으로 먹고 기다리니 와서 이야길 하다 갔다. 지난번에 자기들이 바빠서 못왔다고 했다.그래서 난 이제 상관이 안되서 안오는줄 알았다고 내가 뭐 할말이 있겠냐고 했다.  하여튼 이제 그런 오해는 내가 스스로 했던거니 마음 아픔버리고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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