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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목요일에는 사람들이 제법 와서 들락거리니 시간이 절로갔다.

좀일찍나와 충무로역에서 둘러보니 1번출구가 공사중이라 그냥 3번출구쪽으로 가다

컴하는데 들려서 일기쓰고 핸폰도 댓글쓰고 있는데, 범회에게 전화와

한옥마을 입구에서 기다리라고해서 기달려 만나 사무실까지 올라갔다.


김밥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한둘씩 와서 제법 자리가 차고 시간도되 김진업교수가 강의를 시작했다.  우리들이 그렇게 느끼긴 해도 표현할 수 없는것을 김교수가 학술적이며 확실하게 우리에게 강의해 주어 신성생님을 그냥 알고 있는데서 다른 방향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열술이 옆에서 도움을 주어서 뒷풀이까지 따라 가서 더숲 2기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이 또래에 맞게 생각하며 생활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사람 사는 모습은 거의가 비슷한거를 볼 수있는 상황인데 이제사 그게 보이는게 매번 살면서 가지는 느낌이다.


차시간에 맞춰 열술에게 가자고하고 내려오니 많은 분들이 우리 뒤를 따라 내려왔다.

열술이 부인에게 차를 가져오라고 해서 안국동에서 내려 집까지 차로왔다.

열술이 도와주는게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된거다.


더불어숲 창립대회 음식을 마중물에서 하는데 나는 같이 도움에 합류를 못하는게 마음이 걸린다. 도움을 주는게 아닌 하나부터 열까지의 도움이 도리어 고맙기만 하다.


언니에게 전화와도 이젠 안좋은 이야기는 못하겠다. 점점 나이가 드는게 몸으로 나타나는가 보다. 어버이날에 애들 하는 행위를 보며 나에게 하고 싶은거 하며 생활하라며 누구도 다 필요한게 아니라고 할 수 있는건 혼자라도 생활하고 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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