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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월 27

매일 같은 날이고 매일 같은 생각이지만 매일 생각에 지는 것도 내 행동이다.

저녁에 생각할때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지 하지만 아침에는 매번 더 자고 싶다.

그것에 못이기고 일어나 봐야 특별히 할 일도 없는데 더 자자고 그러다 늦게깨서 바쁘게 일을한다. 이런것에서 벗어나자고 하면서 매번 같은 행동이다. 어제는 늦어서 성당도 못갔다. 누구나 다 그런생각이니 나라도 그런 생각을 버리자.


병원에 가 눈뗑이 치료했는데 아직도 머리 감으면 안된다고 해서 내일은 감을거라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까지 참았는데 좀 더 참아야 할 것같다.


운동끝나고 이데레사집에 가려고 전화하니 아예 전화를 꺼놓았다. 그동안 행동하는 걸로 보아 핸드폰하곤 멀리 생활하는걸 본다. 그게 좋긴한데 연락하고 싶을때 연락이 안되니 좀 답답하다. 하긴 둘사이가 그렇게 긴밀한 일은 없으니  내쪽이 언제던지 구원을 부탁하는 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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