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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화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이반 일리치의 죽음 책을 다 보았다. 가까이두고  계속 읽으면서 나의 변함을 확실히 하고 싶은 책이다. 그책을 읽으며 이반이 가지는 생각을 나도 매번 하지만 현실로 돌아가면 그생각이 어디로 간것 처럼 나도 일반인인데,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인데, 하고 남에게 뒤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온갖것으로 그럴싸하게 이야기 한다.


누구나 내면에서 가지는 생각과 일상에서 하는 행동은 다르겠지만 더 참다운 사람으로 살기위해서는 그 간극이 좁아야 겠지? 간극을 좁힐려고 애쓰는게 시간지나면서 많이 변했지만 그 간극을 좁히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가난한 생활 이었지만 가난한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행동하기 위해 얼마나 가식적으로 행동했나? 그렇게 행동했기에 가까이 말할 벗이 없은거다. 이제는 그게 아닌걸 알기에 가까이 다가서려고 하지만 그런 행동이 몸에 길들여저 나도 모르게 거짓된 행동이 나오는거다.


톨스토이뿐 아니라 글쓰는 사람들이 자기 글에 맞는 생활하려고 얼마나 애쓸까.

말로만 진심이 아닌 행동도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게 하는게 최우선이다.

힘들고 어렵지만 그게 내가 해야할 것이라 생각하고 진실해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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