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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오늘만 지나면 휴가가 끝난다. 휴가라고 어디 나갈 형편이 아니니 이 휴가가 차라리 나에게는 고역이었다. 전에는 그걸 못받아들여 마음이 아플대로 아팟는데 지금은 받아드리니 편하긴 한데 일이 없어도 사무실에 다녀오므로 내 건강을 지킨다고 생각했는데 며칠을 집에서만 행동하니 더 몸이 안좋아 졌다. 에어컨이 없이 선풍기로만은 더 더위를 느낀다.


애송시를 마중물 밴드에 보냈다. 그들이 좋아요를 넘어서 나의 이 속타는 마음을 알까한다.  그들뿐아니라 내글을 보면 용기를 읽겠지만 생활이란게 용기만으로 해결되는게 아니지 않는가. 그래도 힘들다고 말지 말고 그런데라도 자주 참여하면서 나를 다스려야지 않겠나.


내일은 일찍부터 서둘러야 할것 같으니 시간 조절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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