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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생활을 하는데 매번 늦게 일어나니 아침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

오늘도 준비 다하고 은행에 갔는데 그게 점심시간이니 이게 뭐야 하지만 일찍 일어나 설칠일이 없으니 그런다. 그러니 나를 용서하는 심정으로 나두자.  하나은행일 다 보고 내려오다 신한 은행일도 다 해버렸다.  신한은행일을 카드로 할 수 있게 할려면 직원 찾아가 이야기하고 어쩌고가 싫어서 그냥 통장으로 한거다.


꿈도서실에 가니 직원은 아마 식사갔는지 없었다. 집에 빌려다 놓은책 있는데  또보니 강신주의 인문학에 관한책이 있어 가져다 놓고 읽었다. 지끔까지 사고 때문에 나를 못다스리고 시간만 보낸게 아쉬웠었는데 그책도 그럴 필요 없다는걸 확실히 보면서 오빠가 너무 미웠다. 내가 그리도 마음아파 할때 날 잘 지도도 못해준게 같이 생활한것이 무의미로 다가왔다. 하긴 그나이에 뭘 알았겠나 나도 이제사 그런가보다 하고 아는 나이니......


좀있으니 배가 고픈데 어디 마땅히 나갈데도 없고 식당 생각나 한번 가봤더니 전에 있던 언니가 있어 들어가 밥먹으러 왔다니  차려 주었다. 올캐는 안오고 딴사람이 온단다.

나오면서 보니 국선도도 휴간지 사람이 없었다. 다시 책좀보다 시장봐서 집에 왔다.

이젠 도서실에 사람들이 제법 많이 들락거리는걸 본다. 위치가 좋으니 사람들이 그곳에 책을 많이 보러온다. 나야 오래전 부터니 그렇지만 이제 사람들에게 홍보도 많이 된것 같다.


매번 가슴아파하고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 책많이 읽고 나를 다스리는 방법이 최선이니 그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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