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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일 21

이렇게 더운날도 잘 참고 지내고 있다. 더운데 참는다는건 뭐고 안참으면 어떻게 할 건가?  시간이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데 이걸 어떤 방법으로 헤쳐나가야 하나다? 이젠 누구도 아닌 내가 나자신을 꾸려가야 한다는 마음을 다지지만 참 막연하다.


어이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라도 생활할 수 있음을 고맙게 생각하고 좀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숙하자. 내가 뭘 모른다고는 아무도 이해해 주지 안는다. 겸손해지는 방법과 내 성질을 더 죽이는 방법이 내가 좀더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이라 여기자.


언니가 다녀가면서 내가 나를 더 추스려야함을 생각한다.

지난일 때문에 맺혀있으니 언니가 나에게 너그러워 지겠나 내가 좀더 언니를 이해하고 가자. 그 긴시간을 참았지만 아무것도 이루어진게 없으니 이제 뭘 이룬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순간을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자.


큰일로 만사가 행복하게 이루어 지는게 아니다. 작고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작은일도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며 기쁨 마음으로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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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막연하다고만 하면 결국 처지는건 나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를 꾸려나가는 방법을 생각하자. 사회 생활이 깊어지면서 내 장애를 확실히 받아드리게 된다. 전에는 그냥 장애인이라도 남들과 같이 생각했는데 이젠 목발을 하나 짚는게 부끄럽게 생각하지는 안지만 커다란 컴플렉스로 다가오고 그것때문에 내맘대로 하고 싶은걸 못한다.


더이상 누구를 원망할 처지가 아니니 어떻게 해서라도 내가 좀더 밝은 마음으로 생활하자. 더는 못쓰고 신한은행에 가서 인증서때문에 보안카드 새로 받아와 집에서 인터넷 되게 만들어 놓았다.  방문간호사가 또 새로 바뀌어 가서 약도 가져오고 파스도 가져왔다.


운동은 안가고 도서실에 가서 책을 보았다. 밖엔 이렇게 더워서 난리인데 도서실에서 책을 좀 보고 있으니 추워서 옆방은 좀 나을까하고 들어 갔더니 거긴 시끄러워서 책읽기가 좀 그랬다. 그래도 무시하고 좀 소리내 읽었지만 머리에 들어오질 안았다.


비공개로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럴 필요가 없겠구나에 다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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