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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수 24 숨통 티는 삶

어제 마중물하고 늦게와 정신없었다.  그래도 그런데라도 가니 숨통을 트고 살지만.

엄나무가 청주에서까지 올라왔다. 나도 어디 마땅히 이야기 나눌곳이 없으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다 가고 몇이서 한국의집 입구에서 뒷풀이를 하였다.


모두들 생활이 이런게 아니지만 이런것처럼 살아간다. 바람선배에게 전화해 인문공부 물어보니 내가 생각한 인문공부완 전혀다른 것이었다. 돈이 비싸도 내가 해야지 했던게 첫째는 내가 모집 요강에 맞는게 아니고 바람선배가 배운것은 선생님의 강의 도강으로 담론책에 있던 내용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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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해도 좀 숨쉴것 같다.  오늘 하루만 지나면 수그러 든다니 이제 좀더

행동에 적극적이자. 다다음주 금요일에 조희연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자.

날이 더운게 나많이 아닌 다른사람도 같으니 좀더 긍정적으로 생활해보자.


일찍 준비해 시간이 많다 생각했는데 곧 출근시간이다. 이러니 시간이 나이킬로로

움직인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을 한다. 글을 쓸때 받힘정도는 당연히 잘쓴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다. 매번 이상해서 다시 써보고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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