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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목 17 포차 빵

어젠 늦어서 일기도 못쓰고 잤다. 생각해 봐도 특별히 한일도 없으며

이리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생활화 되가는 것이다.


아침에 동사무소가서 장애인 가스요금 물으니 나는 다 적용된거라 이야기하기에 전에 다 한것을 다시 보내는 사회가 이렇게도 사회적인 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것만이라도 전담해서 하는분이 있으면 그걸로 월급주고도 남으리란 생각은 하지만 이런일에 아무런 힘이없는 내가 참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사무실에서 점심먹고 내려오며 포차빵집에서 빵을 사가지고 광화문 광장으로 갔다.

누구라도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바람선배 혼자 그 일을 하고 있었다.

옥천에서 김성장님도 오셔서 둘이서 쓰기를 하고 있었다.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운데 천막도 없이 있었다. 글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써주는데 선배님이 나도 하나가지고 가라는데 필요없다고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누구라도 원하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아 하나 가지고 왔다. 추운데 빵을 주니 먹을 수도 없으니 그냥 더숲에 가져가라 해서 다시 가방에 넣었다.


좀있다 더숲에 가려고 오다 아무래도 날이 추워지면 내가 그곳에서 걸어 내려올일이 걱정이되 구청으로가 준비하고 있다 집으로 왔다.  누군가 나를 좀 밀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힘들어도 갈건데 그런사람도 없고 그러니 내가 이리 하는일에 자부심을 가지지 못하고 그냥 마냥이다. 아니 그런 사람이 있다면 처음부터 갈 생각을 안했기에 더 마냥인 생활이 었을지도 모른다.

 

장애인택시에 대해서 알아보니 전에 탄것은 하도 오래되 서류가 없다고해 아침에 동사무소 가서 새로 탈 수 있게 준비해 놓았다. 내년에는 일하는 장소가 차를 안타고 다닐 수 있는곳이면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지금 있는곳은 일단 나에게 일에 대해 말이 없으니 그것은 내가 편한데 일을 하기로 갔으면 내가 힘들어도 일을해야 하는데 내가 봐도 일을 못하니 어쩔 수가 없고 할 수 있는것은 문서를 다루는건데 그일은 시간적으로도 안맞고 참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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