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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쓰잘데도 없는일을 하면서 시간이 간다. 허긴 내가 원하는게 이런거니

시간이 잘가는걸 고마워해야하는 상황이다. 어제 팔에관한 운동을 해서 그런지

겨드랑이가 아프다. 이건 내가 아는것이니 걱정은 안하고 더 많이해 안아파야지 한다.

 

양치하러 가면서 빵포차언니 쥬스주려고  가져갔는데 안왔다.

하루쯤 쉬는거야 문제 없지만 그일로 앞으로가 어찌될지 걱정이다.

하긴 걱정해보았자 나하곤 하나도 관계 없는일이지만.어쩜 인사도 없이 헤어질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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