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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침 일찍 스마트폰 배운다고 나섯다. 선생이 날 기억하고 있었다.

핸드폰이란게 기종이 하도 많아 내게 붙어서 가르키면 모를까 배운다는게 좀 어설펏지만 듣고 내려가 일자리 신청과에 가니 일자리 창출과에서 한다고 해 찾아갔더니 며칠 있어야 한다는데 사정이야기해 바로 이직확인서 해서 보낸다고 해 점심 먹으러 갔다.


점심먹으러 가는중에 이광혁계장이 아는체 해서 인사했다.

점심먹고 고용공단에 걸어 갔는데 상황이 많이 바껴 3층에서 강의 들었는데  만약에 된다해도 구청에 돈을 내야 한다니 크게 관심이 없었다.그래도 한푼이라도 남는다면 할 마음이다.


고용공단에서 내가 이야기 하니 잘 들어주었는데 안타까운 눈으로 날 돌아보는게 속상하면서도 고맙긴 하다. 그들이 그런 눈으로 보는것은 일반적인 일인데도 이제 하도 많이 당한일이라 그걸 무시해야지 하면서도 뒤에 생각하면 내가 우울하다.


우울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할려고 하지만 돈이 없으니 노력이란게 의미없는 일이다. 돈으로 생각하지 안으려고 해도 모든일이 다 돈으로 판가름나는게 자연스러운 일이니, 내가 자연스럽게 뒤지고 그 뒤짐에 우울할 뿐이다. 다음에 볼때 좀더 긍정적이게 써야 하는데 이렇게 우울하게만 쓰니 쓰는 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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