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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할 일이 없어서 시니어아카데미에 가지만 꼭 그렇게만은 생각하지 말자.

일단은 내가 그곳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어른들 사는 방법도 생각해보고

또다른 어른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음이 좋은 기회라 생각하자.

점심도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면 나의 접고 들어감에서 얻는게 더 많다.꼭점심을 해결하기위한 참석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꼭에는 접는다는 커다란 마음이 있음을 생각하자.


오다 김명희를 만났다. 예전에 성당길에서 만난적은 있어도 교회다니니 잊고 지낸건데 오늘 만나 자기가 환갑이 넘었다고 하며 교회에 반찬봉사 알아보고 연결해 준다는데 모르겠다. 


사는게 의미 없다니 그렇긴 한데 하루를 보내는걸 감사해야 한다고 하는데 감사 조차도 의미가 없지 않나? 생명이 있는한 그 감사가 헛된거라 생각하지 말고 살자. 


누구나 이나이가 되면 관조하는 마음을 가질것이다.  그 관조가 아픔을 쉽게 받아드릴 마음이 생긴거라 여기자. 어느 노인이 말이라도 한살 더 산다고 하니 며느리가 왜 더늘이냐는 말을 할 수 있는건 관조하는 마음이 포함된 것이다. 게임에 선물을 하나 받았는데 그걸로 운동복을 대신해야겠다.


저녁에 더숲4기 모임에 갔다. 새로온 사람들이 적었다.

모두들 고선생님의 글에 감동받고 온사람들이었다. 마중물 회원들은 

더숲4기를 도와주는 걸로만 알았는데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가 보다.

돈이 있어야 운영을 하지만 내가 돈을 내야하는것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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