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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화(믿음)

환경감시단 행사에 나가는것이 난 안된다고 한다. 이렇게 매번 내몸 때문에 좌절하지만 거기에서 다시 일어나 나에게 그런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격려를 하고, 세상이 장애인에 대한 실상이 그렇고, 그건 편견이 아니라 당연한거니 내가 피해를 당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누구를 탓하는게 아니고 하느님을 원망한다.


하느님은 또다른곳에 쓸려고 그런 시련을 주는것이라 말하고 가르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포기고,  하느님뜻은 다른데 있다고 하면서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지만 결국은 포기에 속한다.


그포기가 나만의 뜻이 아닌 사회의 상념이니 결국은 나만 당하고 사는거니 내가 숨이 막혀 죽을것만 같다. 이건 내가 죽고싶은 마음이 결국은 사회의 책임인데 내가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고 살고자함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객관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그 감정에 조금이라도 힘을 주는 사람이 성당사람이니 거기에 내가 힘을 쏫지만 사회에서 다빠진힘이 하느님의 위로가 감정적으로 힘이 되지만 실질적으론 성당사람들도 인간이니 위로가 형식적인걸 느낀다.


아침에 자락길에 다녀오고 나면 힘든건지 영양부족인지 배가고파 허겁지겁 점심을 먹고나면 꼼짝도 하기싫고 다음에 해야 할 일이 의무감이 없으니 그냥 말아버린다. 

오늘도 스승의날이라고 회비를 냈으면 그래도 갈건데 회비도 안내고 그랬으니 snpe운동도 안갔다.


이걸 이기고 인간답게 살라고? 인간이 사는곳이 사회인데 사회에서 정상적인 인간생활을 못하게 하고 어떻게 인간답게 살 수 있나? 그리고 장애인이 인간답게 살고자 해도 사회가 그렇게 막아놓고, 사회는 그게 적자생존에 따른것이니 사회탓 하기엔 이치가 아닌것 같으니 하느님을 탓하지만 탓해봤자 믿음이 약한걸로 치부하니 더는 할 말이 없는거다. 더구나 믿음탓으로 나오면 더이상 뭘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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